부산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크게 늘고, 부동산 거래는 감소하는 등
부동산 경기 침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 부산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모두 2천268가구로, 지난해 12월보다 20.3%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 6.5%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난 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2천 126건에 그쳐,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지난해 12월보다도 28.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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