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의원들이
본회의에서 고성을 지르며 감정싸움을
벌인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이보다 더한 추태가 없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어제 열린 대전시의회 본회의에서
박종선 국민의힘 의원은
충청광역연합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음모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같은 당 의원을
지목했고, 또 지난해 10월 숨진 송대윤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수백여 만원을
의장단이 나눠 썼다고 폭로하자
국민의힘 의원들 간에 고성이 오가는 등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시민을 위한 정책 논의는 고사하고
자리싸움과 막말, 예산 유용이 판치는
한심한 작태를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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