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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의 날씨> 절기 '우수', 기온 뚝.. 동쪽, 내륙 중심 대기 건조

기사입력
2025-02-18 오전 07:48
최종수정
2025-02-18 오전 07:48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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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평년 기온을 밑돌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오늘 아침 부산 영하 1.5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며 종일 춥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날로 메마르고 있는데요. 동쪽지역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됐고,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큽니다. 항상 불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 진주와 합천 6도, 거창 3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 창원을 비롯한 모든 지역이 6도로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부산권 한낮 기온 모두 6도 예상됩니다. 먼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내려져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고요. 해안으로는 너울 성 파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눈비 소식 없겠고, 예년보다 추운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두 공항 모두 기상상황 좋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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