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 많이, 더 바쁘게 일해도 결국 빈손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MIT 출신 공학자인 칼 뉴포트가 덜 일함으로써 더 좋은 결과를 내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슬로우 워크' 오늘의 책입니다.
바쁘다는 말을 달고 사는 직장인들! 일을 잘하려면 더 바빠지고, 더 많이 일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일 텐데요.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전보다 바쁜데도 중요한 일은 매듭짓지 못합니다.
MIT 출신 공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컨베이어의 속도를 올리면 생산물이 늘어난다는 통념은 지식 노동에는 들어맞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에 집중하면 눈에 잘 띄는 잡무에 열중하게 되고,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퀄리티를 포기하는 악순환이 빚어진단 건데요.
저자는 덜 일하고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슬로우 워크의 세 가지 원칙을 제안하며, 업무량 줄이고 일의 퀄리티에 초점을 맞추라고 강조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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