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5년 동안 단 한 해도 쉬지 않고 전국 투어를 이어온 '친정엄마와 2박 3일'이 다시 부산을 찾습니다. 국민엄마 '강부자'와 친숙한 배우 '윤유선'의 실감나는 모녀 연기를 직접 확인해 보시죠!}
'가족에게는 그 어떤 힘든 시기도 헤쳐나갈 기적같은 힘이 있습니다!'
K-신파, 가족 신드롬을 일으키며, 15년 동안 단 한 해도 쉬지 않고 천 석이 넘는 중*대형 극장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온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이 다시 부산을 찾아옵니다.
엄마의 전화 한 통을 살갑게 받아주지 못하던 바쁜 서울 깍쟁이 딸, 미영 역할의 '윤유선'은 어느 날 연락도 없이 시골 친정 엄마의 집을 찾는데요.
갑자기 내려온 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속이 타기만 하는 엄마 역할의 '강부자'와
지난 날들에 대한 후회와 화해로 2박 3일을 함께 보냅니다.
그렇게 미영이 서울로 올라가는 마지막 날, 둘은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데요...
15년간 누적 관객 87만명을 넘어선 레전드 스테디셀러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과 함께
가족이 주는 기적같은 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가져 보시죠!
{ 1900년대 오스트리아가 낳은 두 천재 화가, 에곤 실레와 구스타프 클림트! 이름만 들어도 빛나는 오스트리아 황금시대 거장들의 레플리카 작품이 창원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연휴 내내 많은 관람객이 찾은 화제의 전시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수퍼'황금시대 오스트리아 거장展'/~4.6(일)/진해야외공연장 전시실}
황금빛 꽃밭을 배경으로 마주한 연인,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입니다.
이 작품은 1908년 오스트리아 빈, 벨베데레 궁에 전시된 후 한번도 이 곳을 떠난 적이 없는데요.
지금 창원 진해 야외공연장 전시실에서 원본의 색채와 질감을 그대로 복제하는 기술력을 갖춘
오스트리아 '트윈 박물관'이 제작한 레플리카 작품으로
클림트의 '키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에곤 실레의 레플리카 작품은 한국에 처음 허가됐을 정도로 희소성과 가치가 높은데요.
{ 오스트리아 빈 미술 거장들의 전시로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 총 53점의 레플리카 전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4월 6일까지 진행되니까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스트리아 황금시대를 대표하는 두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쉴레의 작품과 함께
시대를 초월한 걸작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날카롭기도, 부드럽기도 한 다양한 에너지의 파동이 캔버스 위에 꿈틀댑니다.
박도훈 작가는 오랜 시간 경험한 명상의 세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회화적 표현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그의 작품은 여러 느낌과 색깔의 파동을 펼쳐 놓으며 색다른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디자인 쪽 경험을 바탕으로 홍익대에서 가구를 전공한 이력이 있는 곽철안 작가는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서로 표현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에너지의 파동을 표현하는 공통점을 가진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톤이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조화로움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 가져보시죠!
{ 유난히 짧은 달, 2월은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한 해가 시작되는 것으로 여겼던 로마력에서 비롯됐다고 하죠. 짧아서 하루하루 더 소중한 2월의 시작, 잘 하시고요. 다음주 더 흥미로운 문화가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오희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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