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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의 날씨> 절기 '입춘', 낮부터 강추위.. 아침까지 경남서부내륙 눈

기사입력
2025-02-03 오전 07:45
최종수정
2025-02-03 오전 07:45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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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입춘'인 오늘 따뜻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한층 더 떨어지면서 '입춘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까지 경남서부내륙에는 1cm 미만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모레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남부지방은 대기 질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진주와 합천 3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11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통영 5도, 그 밖의 지역 모두 4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과 양산 5도, 김해 4도에 머물겠습니다. 먼 해상을 중심으로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해안으로는 너울 성 파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이후로 기온이 점차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주로 오가는 항공편 지연 가능성 염두에 두시기를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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