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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반출 충남 문화재 1500여점..반환 절실

기사입력
2025-01-24 오후 9:08
최종수정
2025-01-24 오후 9:08
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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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유물은 아프리카 고대 베냉 왕국의
왕이 앉던 옥좌입니다.

프랑스가 과거 식민지 시절 빼앗은 문화재인데, 약탈된 문화재는 반환해야 한다는 유네스코 협약을 존중해 프랑스는 2021년 세네갈에
옥좌를 포함한 문화재 26점을 반환했습니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부석사 불상을 다시
일본으로 보내야 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선
부럽기도 하면서 자신들이 약탈한걸 뻔히 알면서도 도로 가져가는 일본의 대처가 기가 막히기도 합니다..

현재 일본 등 해외로 반출돼 있는 충남 지역
문화재는 최소 1500여점으로 추산되는데,
상당수가 일제강점기 도굴꾼들이 공주나
부여 고분 등에서 발굴해 몰래 훔쳐간
유물들입니다.

안타까운 부석사 불상 반환 논란을 계기로
해외로 무단 반출된 국내 문화재들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운다는 관점에서 반환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도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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