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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석사 불상, 647년 만에 고향에서 100일 머물러

기사입력
2025-01-16 오후 6:08
최종수정
2025-01-16 오후 6: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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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석사 불상이 일본에 약탈된 지 647년 만에 부석사로 옮겨진 뒤 일본으로 반환되기 전 오는 5월 부처님 오신날 직후까지 친견법회가 열립니다.

이 불상은 1330년 무렵 서산 부석사에서 제작됐으며 서산 일대에 대한 왜구의 침략으로 대마도로 반출됐고, 2012년 한국 절도범들이 훔쳐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10여년 간의 법적 다툼 끝에 지난 2023년 대법원이 일본 대마도 관음사의 소유권을 인정한 바 있고 일본 관음사 주지는 지난해 12월 서산 부석사 불상의 100일 간 친견법회 요청에 동의한다는 공문을 접수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4일 불상이 보관되어 있는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서산 부석사로 옮기는 법회가 열리게 됐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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