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올해
글로벌 수소도시 기반을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동신산업이
남원시와 100억 원대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1,400억 규모의 수소산업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와
수소 상용차 검증센터,
수소차 폐연료 인증센터 구축 등입니다,

또,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는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와 실시 계획 용역을 마치고, 국토부의 사업 승인까지 받는다는
계획입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사인
동신산업이 남원일반산업단지에 103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동신산업은 남원을 거점으로
자동차 부품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와
해양 부표 등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주영 / 남원시 기업지원과장:
앞으로 영호남 거점도시인 남원시에서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진안군이 진안읍과 정천면, 백운면,
마령면을 아우르는 진정백마 지구에
2027년까지 공공하수관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진안군은 이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상수원인 용담호와 섬진강의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춘성 / 진안군수
공공하수도는 군민의 기본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농촌 관광상품 개발을 돕기 위한
농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임실군이 선정됐습니다.

임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임실 치즈와 옥정호, 농악을 주제로 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