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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주의 날씨>내일 평년 수준 추위..동쪽 중심 대기 건조

기사입력
2024-12-23 오후 8:51
최종수정
2024-12-23 오후 8:51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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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많이 추우셨을 텐데요. 내일은 오늘보단 아침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내일 부산의 아침 기온 1도로 영상권을 회복하겠고, 오늘 영하 7도선까지 떨어졌던 진주도 영하 5도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연일 동쪽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부산과 창원, 김해에는 건조주의보가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일부 수도권과 강원, 충북 북부에는 한파특보가,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내일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내일 사천의 아침 기온 영하 4도, 거창 영하 7도에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진주와 합천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은 영하 1도, 함안 영하 6도선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중부지역의 낮 기온 8도 안팎 보이겠습니다. 부산의 아침 기온 1도, 김해 영하 2도를 기록하겠고요. 한낮에는 부산과 양산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동해 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이어지겠고,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 성탄절에는 큰 추위 없이 하늘에 구름만 많이 지나겠고요. 주 후반에는 다시 기온이 떨어져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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