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르를 뛰어넘으며 사랑받아온 스토리텔러, 김영리 작가!
이번에는 기후 위기에 대한 우화와 경고를 담은 소설로 독자들과 만납니다.
'예티와 나: 설화도 편'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느 날, 기억을 잃은 소녀 심이연은 정체불명의 섬, 설화도에 떨어지고 맙니다.
365일 오염된 눈이 내리는 이곳은 미스터리로 가득한데요.
섬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거대한 음모, 그리고 자신의 기억을 차츰차츰 찾아가면서 다양한 사건과 마주합니다.
설화도에 갇힌 사람들은 왜 고통받아야 하는지.
이 섬에 왕처럼 군림하는 '천군'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지.
숨겨져 있던 기억과 섬의 비밀이 서로 연관을 맺으면서 긴장감을 더하는데요.
살아 있는 각종 캐릭터, 비밀 실험, 주인공의 정체를 둘러싼 모험 속에서 놀라운 반전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