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프랑스 표현주의 대가, '코스쿤'의 작품을 부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갤러리 인터페이스' 개관 기념으로 열리는 '코스쿤 초대전'으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목재가 서로 이어지고 겹쳐지며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흐름에서, 무엇인가 형상화 됩니다.
뒤틀린 육체의 거친 표현으로 허무한 현대인의 정신적 아픔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는데요.
터키출신 프랑스 작가 코스쿤의, 표현주의 기조가 강한 조각과 평면회화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는 나무라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재료를 이용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제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고,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자신에게 물어보기를 바랍니다}
부산의 문화중심지, 서면에 새롭게 문을 연 문화예술 복합공간 '갤러리 인터페이스' 개관기념으로 기획된 <코스쿤 초대전>에서 프랑스 표현주의 미술의 진수를 감상해보시죠.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같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45명의 작가가 함께하는 2024 '아름다운 만남' 전시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원로 한국화가 운원 신현조 화백의 작품부터 최근 한국화단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신진작가까지 45명의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부산, 서울, 경남, 경북, 광주, 전남,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로 중진 작가와 신진작가의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와 같은 여러 분야의 작품, 56점이 전시돼 있는데요.
84년 개관해 41년의 역사를 가진 '타워아트 갤러리'가 지금까지 진행했던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기획한 2024 '아름다운 만남'전입니다.
24년을 보내며, '타워아트갤러리'에서 만나는 작품들을 통해 '아름다운 만남'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 가져보시죠?!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32명의 예술가들이 24년의 끝자락에 만나 서로의 작품 세계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각기 다른 색깔과 이야기를 가진 부산의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합니다.
회화, 사진, 조각, 판화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예술이 주는 감동과 따뜻함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 함께할 수 있습니다.
{ 갤러리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장소인데요, 최근 관광도시 부산의 명성에 걸맞게,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이자 핫플로 떠오르는 갤러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주 가볼만한 갤러리, 한 곳을 찾아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오희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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