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단체가 고성군 해상과 육상에서 5만장의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했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 등은 어제(19일) 속초해경을 찾아 대북 전단 해상 살포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고성군 거진항에서 배를 타고 나가 대북 전단 살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고성 통일전망대 인근에서 육상 살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고려해 출항 허가를 결정할 계획인 한편,
고성군 등은 살포를 막기 위한 위험지역 설정 등의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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