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리그2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승격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충남아산FC가 수원삼성에 1대2 역전패를 당하며
우승 도전이 무산됐습니다.
충남아산은 전반 39분
박대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15분과 추가시간에 연속 골을 허용하며
1대 2로 패했습니다.
경기 뒤 김현석 감독은 두 실점 직전
핸드볼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누가봐도 명백한데 수원에 유리한 판정이
됐다"며 판정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충남아산은 이번 패배로 승점 4점차이인
1위 안양을 따라잡을 수 없게 돼 우승은
불가능해졌고, 2위를 수성해 승강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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