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g1

원주 한지문화제 볼거리 풍성

기사입력
2024-09-25 오후 9:42
최종수정
2024-09-25 오후 9:42
조회수
38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앵커]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지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한지 문화제가 원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지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염원을 담아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달항아리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한지 조명.

제24회 대한민국 한지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입니다.

전국 한지 신인 작가들의 수상작 67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지 전통 공예와 현대 조형 등 한지 예술의 정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지테마파크와 강원감영 등 축제장 곳곳에는 한지등 5천여 개가 설치됐습니다.

밤에는 오색 찬란한 불빛이 더해져 가을 하늘에 낭만을 더합니다.

지난 20일 개막한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올해 축제는 한지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염원을 담아 더욱 알차게 꾸몄습니다."

개막식에서는 원주시민 50명이 모델로 참여하는 한지 패션쇼와 시민의 등 점등식이 선보입니다.

원주 구도심에 있는 강원감영에서는 닥종이 인형 전시가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지 장인의 전통 한지 뜨기 시연과 한지 공예 등 20여 가지가 넘는 체험거리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원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프로그램 곳곳에 담았습니다. 원주의 문화를 다시 한 번 시민들이 공유하는 그런 한마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해 35만 명이 다녀간 원주 한지문화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집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