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에서 속도 위반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도로는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워터파크 앞 교차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해당 도로에서는 삼만 구천 팔백삼십 건이 속도위반으로 적발돼, 하루 평균 이십일 점 팔 건이 단속됐습니다.
두 번째로 많은 곳은 횡성군 횡성읍 묵계농동단지 입구로 하루 평균 십칠 점 팔 건이 적발됐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과속 교통사고는 치사율이 이십 %에 달할 정도로 위험하다면서 운전자의 법규 준수 노력은 물론이고 경찰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적발 상위 지점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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