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강릉 창경바리어업' 현장 평가가 강릉시 심곡항 일대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실사에는 어업 유산 자문 평가 위원과 해양수산부, 강릉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민 인터뷰와 관련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강릉 창경바리어업' 최종 평가는 오는 10월 전까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한편, 창경바리 어업은 뗏목이나 작은 어선을 타고 '창경'으로 불리는 어구로 물속을 들여다보며 미역 등을 채취하는 전통 어법으로,
맨손어업 보다 많은 양의 미역을 채취할 수 있는 옛 어업인들의 삶의 지혜와 노력이 깃든 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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