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도내 시외버스 노선이 1년 이상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자치도와 시외버스업계가 이무철 도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 운행 중인 노선은 202개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413개보다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폐지·통폐합돼 사라진 노선은 72개, 휴업 61개, 운수회사 적자 등 이유로 중단된 노선 78개로 조사됐습니다.
노선 감소는 버스 업체의 경영 악화가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copyright © g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