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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특수, 부산 감천항 북적

기사입력
2021-06-07 오전 07:20
최종수정
2021-06-07 오전 09:33
조회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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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특수, 부산 감천항 북적
중국 다롄과 칭다오항 등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러시아 냉동 수산물의 하역을 중단하면서, 부산 감천항에 러시아발 중국행 환적 물량이 몰리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 감천항 입항 냉동 수산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5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며, 서구와 사하구 등에 있는 냉동창고 77개가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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