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동해를 오가는 KTX-이음 열차의 첫차와 막차 시종착 역이 서울역으로 조정됩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지난해 말 KTX-이음 열차의 첫차와 막차를 동해까지 증편했지만, 청량리역까지만 오가게 돼 주민 불편이 있었다면서,
국토부, 코레일 등과 협의해 시종착역을 서울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된 일정에 따라 상행선 첫 차는 동해역을 7시 10분 출발해 서울역에 9시 48분에 도착하고, 하행선 막차는 서울역을 오후 7시 50분에 출발해 동해역에 밤 10시 24분 도착하게 됩니다.
조정된 일정은 다음 달 19일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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