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올해 전국 첫 열대야가 강릉에서 나타난 가운데, 강원자치도는 내일(12일)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올라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처음으로 강릉에서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떨어지지 않았고, 올해 첫 열대야 발생이 지난해보다 6일 빨랐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권과 영동권 모두 29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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