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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현지취재]'가을야구 자신감'..2년 연속 신인상도 정조준

기사입력
2024-02-27 오후 9:05
최종수정
2024-02-27 오후 9:05
조회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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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의 깜짝 복귀로
6년 만에 가을 야구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한화이글스.

류현진과 함께 한화 마운드를 지킬
특급 신인들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류현진 이후 17년만에 신인상을
수상한 문동주에 이어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황준서가 한화 출신 2년 연속
신인상에 도전합니다.

일본 오키나와 현지에서
조형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동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이
자신에게 날아온 땅볼 타구를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캐치볼과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풀고
수비 훈련까지 소화한 류현진.

150이닝 이상을 소화하겠단
목표와 더불어 가을 야구 진출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류현진 / 한화이글스 투수
-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고요. 올 시즌 꼭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할 수 있도록 할 테니까 많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류현진의 합류로 무게감이 확 달라진
한화 투수진의 특급신인들도 맹활약이
기대됩니다.

지난해 2006년 류현진 이후 17년만에
신인상을 받은 문동주에 이어 올해는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특급신인
황준서가 2년 연속 신인상에 도전합니다.

▶ 인터뷰 : 황준서 / 한화이글스 투수
- "여기서 최대한 몸을 100%까지 끌어올려서 시범 경기하고 또 개막전 엔트리에 들려고 최대한 빨리 대전에서 던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고도 제구력 난조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2년차 신인 김서현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 인터뷰 : 김서현 / 한화이글스 투수
- "계속 많이 좋아지고 있는 걸 저도 느끼고 있어서 작년에 조금 실망하셨을 것 같은데 이번 연도에는 기대해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올 시즌 주장을 맡은 채은성은
가을 야구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나된 팀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채은성 / 한화이글스 주장
- "저희 팀이 항상 하위권에 머물렀기 때문에 5강 이상을 바라봤으면 좋겠고 그게 목표고 힘 잘 모아서 저희가 팬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높은 단계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한 전력 보강으로 단숨에 5강 전력을
구축한 한화는 다음주 월요일
귀국해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시범 경기 준비에 들어갑니다.

▶ 스탠딩 : 조형준 / 기자 (일본 오키나와)
- "12년을 기다려 온 괴물 투수의 합류부터 젊은 선수들의 성장까지 더해지며 한화는 6년 만의 가을야구를 정조준합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TJB 조형준입니다."

(영상 취재: 박금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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