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시조 시인이었던 설악산 신흥사 조실 '설악당 무산대종사' 부도탑 제막식이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상 앞에서 열렸습니다.
'설악당 무산대종사' 원적 5주기를 맞아 거행된 이번 추모다례제에서는 무산스님 문도회와 후학들이 스님의 가르침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공설치 조각가로 명성이 높은 김경민 작가가
조각한 부도탑은,
중앙 부분에 사리를 봉안하고, 스님이 쓴 시조 '파도' 전문과 그림 등이 새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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