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가
창립 50주년인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쟁의 없이 타결했습니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6천660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6천179명의 57.5%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2차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8만 원과
지역·복지수당 2만 원 인상,
격려금 350만 원과
상품권 50만 원 지급 등을
담고 있습니다.
노사가 해당 연도
임단협을 파업 없이
타결한 것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며, 해를 넘기지 않고 끝낸 것은 2015년 이후
7년 만입니다.
-2022/12/15 조윤호 기자
< copyright © u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