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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시체육회장 양자 대결.. 주요 공약은?

기사입력
2022-12-13 오전 10:40
최종수정
2022-12-13 오전 10:40
조회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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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5대 울산시체육회
회장 선거가 오는 15일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는
김석기 현 시체육회장과
김철욱 시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의 양자 대결인데,

각 후보의 공약을 들어봤습니다.
(朝-배윤주 기잡니다.)

(리포트)
기호 1번 김철욱 후보는
김석기 회장과 오흥일
사무처장의 갈등으로 갈라진
시체육회를 봉합, 정상화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세 차례의 시의장 역임 경험과
김두겸 시장과의 연대감을
내세우며 시체육회의 안정적
예산 확보를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CG) 종목별 협회 정산업무의
시체육회 전담으로 협회 업무
고충 완화, 체육시설 대관과
사용료 인하를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7억 원의 생활체육
활성화 예산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OUT)

(인터뷰) 김철욱/울산시체육회장 후보 (기호 1번) '민선 1기 체육회장 선거로 인해서 갈등과 분열로 아직도 법정 다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선 2기는 안정과 번영을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현 시체육회장인 기호 2번
김석기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다하지 못한 공약들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두 차례 교육감을 지낸
경험을 살려 학교 체육 지원을 강화하고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G) 이밖에 체육공원,
스포츠센터 등 체육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연계, 효율적인 예산 운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OUT)

(인터뷰) 김석기/울산시체육회장 후보 (기호 2번) '운동이 울산 전 시민의 생활에 일상화가 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보급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제가 아는 사람이니까 더욱더 활발해질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체육회 선거인은 모두
455명으로 투표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문수체육관에서 치러집니다.

한편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처음으로 후보자 등록부터
선거 전반을 위탁관리합니다.

ubc뉴스 배윤줍니다.




-2022/12/12 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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