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삼동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서 반경 500m 이내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9천5백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오늘(30) 오후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검출 농가 반경 3km 이내의
농장 31곳의 가금류 천 마리를
수매해 도태하고,
예비비 4억 2천만 원을 편성해
살처분 처리 비용 등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수본은 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각 농가에 기온이 높은
오후 2~3시에 소독을 실시하고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11/30 배대원 기자
< copyright © u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