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내하청노조 등은
오늘(21)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이 발의한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를 수용할 것을
동구의회에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동구의회에서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 상정이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지난 11일 부결됐다'며,
'지역 노동·사회단체들이
동구의회와 소통하고자 했으나
의회는 안건 처리 계획 없이
미루기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는
주민 4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4월 주민 청구 조례로
발안했습니다.
-2022/11/22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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