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가
오늘(19)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5대 72로 꺾고 기분 좋은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1쿼터에만 7개의 리바운드를
따내는 등 초반부터 분위기를
유리하게 만들었고, 2쿼터에서는 수비에서 할로웨이를
잘 막아내는 사이 이우석과
서명진이 득점을 올렸습니다.
경기 내내 6점 이상을 리드하던
현대모비스는 막판 이우석의
연속 5득점에 힘입어
김영현과 론제이 아바리엔토스도 틈틈이 외곽포를 성공시키며
끝내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3연승을 달린 울산현대는
8승 4패의 기록으로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2022/11/20 배윤주 기자
< copyright © u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