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로 나프타 등
화학제품의 수입이 크게 줄며
지난달 울산의 무역 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세관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울산의 수출은
자동차와 선박 등의 호조로
1년 전 보다 2.5% 증가한
70억 3천만 달러,
수입은 석유제품과 화학제품의 수입이 격감하며 5.8% 감소한
53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억 달러까지
내려갔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7억 3천만 달러로 증가했고,
무역 수지 흑자 행진도
2014년 10월부터 97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11/18 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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