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우리나라 경제가
상반기까지 부진하다가
하반기에 개선되는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최근 개최한 경제포럼에 강사로 나선
허용석 현대경제연구원장은 '2023년 세계경제는 주요국의
고강도 통화긴축과
고물가 압력 같은
다양한 리스크로 경제침체
가능성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허 원장은 '에너지 수급 차질과 중국의 부동산 침체 우려 등
세계각국에서 경제 회복세를
제한하는 다양한 요인이 나타날 것'이라며 내년도 국내 경제의 상하반기 성장률을 2.0%, 2.4%로
각각 전망했습니다.
-2022/11/19 김진구 기자
< copyright © u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