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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수능 D-1..코로나19 확산세에 '초긴장'

기사입력
2022-11-17 오전 10:39
최종수정
2022-11-17 오전 10:39
조회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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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일(17) 대입 수능을
앞두고 오늘 시험장별로
예비소집이 실시됐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 번째 수능인데,
재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시험이 치러져 교육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익현 기잡니다.

(리포트)
수험생들이 학교 운동장에
모였습니다.

코로나 19 방역 때문에
실내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수험표를 받습니다.

선생님들은 유종의 미를
거둬달라며 제자들에게 수험표와 함께 힘찬 응원을 전합니다.

(현장싱크) '수고 많았습니다. 시험 잘 치세요.'

올해 고3 수험생들은
고등학교 입학 후 3년 내내
코로나19에 시달렸던 세대여서
각오가 남다릅니다.

(인서트) 이정민/강남고 3
'수험표를 받으니까 실감도 나고 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는데 그래도 내일이면 마무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 떨리기도 하고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인서트) 황다민/강남고 3
'그 3년이 이 시험 하나로 끝난다고 생각하니까 약간 허무하면서도 후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일 시험 잘 쳐서 3년동안 해왔던 걸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잘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대입 수능에 울산에선
29개 시험장에서 만365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내일 아침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응시원서 사진과 같은 사진을
들고 가면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에 감염된 수험생들은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울산은 울산공고에
16개의 시험실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코로나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PCR 검사 대신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시험장을 신속하게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 시험 당일인 내일
증상이 있는 학생은
일반 시험장에 있는
분리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ubc뉴스 김익현입니다.




-2022/11/16 김익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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