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학교급식 노동자
5명 가운데 1명은 건강검진에서 폐암 이상소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오늘(14) 울산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시교육청 소속 급식 노동자
525명 가운데 21%인 111명이
폐암 이상소견 진단을 받았고,
5명은 폐암 의심 판정을
받은 걸로 나타났다며
교육청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울산지역의
반지하 급식실은 31곳에 달하며, 최근 3년간 급실식 조리과정에서 매년 4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해
급식실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11/14 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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