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환원 요구를
받고 있는 울산대 의대가
울산에서 4년 이상 교육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울산대 의대는 내년 신입생부터
당초 울산에서 이론 수업을
3년 이상 하겠다고 한 것을
4년 이상으로 1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의대 건물을 울산대병원 인근인
동구 한마음회관으로 정했으며,
당초 완공 예정시기였던
2026년 말보다 2년 빨리
리모델링을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는 한마음회관에
200여억 원을 들여
기초실습실과 강의실,
교수연구실, 세미나실 등
교육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2022/11/08 김익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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