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천300원인
울산지역 택시 기본요금을
4천원으로 인상하는 안이
울산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 추진은
2019년 500원 인상 이후
4년 만으로, 코로나19로
손님은 줄었지만 가스비 등
운송원가 부담은 늘면서
5년 전보다 법인택시 수가
18.5% 감소한 택시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자정부터 적용되던 심야 할증을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2시간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 담긴
인상안은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입니다.
-2022/11/09 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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