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3 생존 희생자와 수형인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유보된 것과 관련해 4·3 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br><br>제주 4·3 도민연대는 오늘(29) 4·3 보상위원회가 의결한 기준에 따라 보상 심의가 이뤄졌지만 보상 결정이 유보됐다며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br><br>또 처음으로 보상금을 신청한 4·3 후유장애인 79명 등 모두 84명이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한 채 기다려야 할 처지라며 지급 보류 결정 사태의 경위 등을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br>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