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_1}<span><br></span>배신자 논란에 사전공작 의혹 등 구설에 휩싸인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도의원들의 거센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br><br>제주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오늘(29일) 이선화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했습니다.<br><br>도의회 문광위 소속의원 7명 가운데 6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국민의힘은 1명에 불과했지만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이선화 후보자의 자질 문제를 도마에 올렸습니다.<br><span><br></span>#{MEDIA_2}<br>더불어민주당 양영식 도의원은 "제주의 출자출연기관이 부실한 것은 전문성이 없는 경영진 때문"이라며 "마이스 산업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수장을 뽑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br><br>이어 "이선화 후보자는 과거 도의원 시절 당시 손정미 ICC제주 대표이사 후보자에게 전문성이 없다고 비판했고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며 "이런 상황에서 본인은 왜 적격이어야 하는지 설명해보라"고 주문했습니다.<br><br>이에 이선화 후보자는 8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내세웠지만 "마이스 산업 전문가가 아니고 비즈니스 감각이 뛰어난지 알 수 없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br><span><br></span>#{MEDIA_3}<br>국민의힘 강상수 도의원은 "대표이사 공고 당시 응모자격에 '관광산업에 학식을 가진 자'가 삭제됐다"며 "이선화 후보자는 이 기준을 적용하면 자격이 없는데, 자리를 주기 위해 사전 공작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라고 주장했습니다.<br><br>또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에서 재선 도의원까지 지냈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훈 도지사 후보를 지지해 불거진 '배신자' 논란에 대해서는 "오영훈 지사 지지는 배신이고, 이번 인사는 보은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br><span><br></span>#{MEDIA_4}<br>이에 이선화 후보자는 "자격 요건 변경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답했고 '배신자' 논란에 대해서는 "애초 정당인이 아니었는데 한나라당의 권유로 정치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br><br>또 이 후보자가 제주시 해안동 농지를 갖고 있지만 농사 목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투기 목적이 아니며, 과거 시어머니와 콩 농사를 하기도 했다"고 해명했습니다.<br><br>한편 인사청문에 앞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도의회 정문 앞에서 이선화 후보자의 임명을 철회하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피켓 시위를 이어갔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이효형 (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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