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영하권을 보인 곳이 있을 정도로 추웠던 하루였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꽃샘추위는 물러났지만 내일은 봄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경남지역 5mm 미만이 예상됩니다. 부산에도 빗방울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출근길에 작은 우산 하나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엔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빠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는 크게 오르겠는데요, 북서내륙은 여전히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도에서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 창원 17도, 밀양과 거제 18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과 양산도 낮 최고 18도로 예년 이맘때 낮기온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린 뒤에는 당분간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계속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