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
실렸던
큐브위성 4기가
모두 정상 분리돼
사실상 누리호의 임무가
성공적으로 종료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어제(5) 오후 4시 12분 연세대 연구팀이 제작한
큐브위성이 마지막 네 번째로
성공적으로 분리됐고 오늘(6) 새벽 3시 8분
지상국과의 첫 교신이 이뤄집니다.
지난달 29일 조선대 큐브위성을 시작으로
이틀 간격으로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큐브위성 순으로 위성 4기가 정상 분리됐고,
지금까지 카이스트와 서울대 위성은
쌍방향 교신까지 성공했습니다.
큐브위성 4기는 미세먼지 관측, 지구 관측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이번 분리 성공으로 앞으로
민간 주도의 저비용 초소형 위성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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