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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항 화재 피해 어민에 대체 선박 건조비 지원

기사입력
2021-04-02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4-02 오후 9:05
조회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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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태안 신진항 화재로 피해를 본 어민들에게 대체 선박 건조비가 지원됩니다. 충청남도는 현지에서 양승조 지사와 관계기관 대표들이 함께 회의를 갖고 피해 어선 30척의 대체 선박 건조비 110억원을 연리 2%로 지원하고, 어군탐지기 등 설비 구축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30%씩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최대 6개월 동안 1인 가구는 월 47만원, 5인 가구는 149만원을 지급하고 저리의 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태안해경은 이번 화재대응 부실 논란과 관련해 오늘 자로 윤태연 서장을 경질하고 성창현 총경을 임명하는 한편 최초 발화 선박 등 침몰어선에 대한 인양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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