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태안 신진항
화재로 피해를 본 어민들에게
대체 선박 건조비가 지원됩니다.
충청남도는 현지에서 양승조 지사와
관계기관 대표들이 함께 회의를 갖고
피해 어선 30척의 대체 선박 건조비
110억원을 연리 2%로 지원하고,
어군탐지기 등 설비 구축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30%씩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최대 6개월 동안
1인 가구는 월 47만원,
5인 가구는 149만원을 지급하고
저리의 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태안해경은 이번 화재대응
부실 논란과 관련해
오늘 자로 윤태연 서장을 경질하고
성창현 총경을 임명하는 한편
최초 발화 선박 등 침몰어선에 대한 인양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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