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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탈모 스트레스, 남성 모발이식 성공수칙은?

기사입력
2020-12-15 오전 10:10
최종수정
2020-12-15 오전 10:13
조회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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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약물 치료를 꾸준히 받았는데도 M자형 이마를 막을 길이 없다는 남성 분들 많으십니다. 큰맘 먹고 모발이식을 결정해도 티가 나진 않을까 부작용은 없을까 걱정도 많은데요. 모발이식 성공수칙, 건강365에서 확인하시죠.} {리포트} 탈모 치료의 끝판왕 모발이식!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덜 받는 뒷머리 모낭 조직을 채취해 한 가닥씩 옮겨 심는 겁니다. 간혹 탈모 진행 상태와 상관없이 무조건 모발이식을 고집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자칫하면 몇 년 후 심은 머리만 도깨비 뿔처럼 남게 됩니다. ========== {문경환 성형외과 전문의/ 맥스웰피부과 원장, 대한성형외과학회*대한미세수술학회*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 {[헤어라인이 M자] 형태로 올라가는 타입의 탈모는 [빠르게] 모낭이 파괴되고 [진행]되는 특징이 있어서 [모발이식]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고, 이식을 잘 하게 되면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반면에 전반적으로 [정수리]나 [전두부] 모발이 [얇아지고 약해지는] 탈모 유형은 모발이식을 무리하게 되면 [큰 효과 차이가 안 나고] 기존 모발만 다치게 돼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약물치료와 메조테라피] 등 다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약물 치료를 꾸준히 받아도 M자형 이마는 막을 길이 없습니다. 탈모 탓에 취업과 연애도 퇴짜를 맞자 우울증 직전까지 내몰렸는데요. 모발이식을 결심했지만 혹시 티가 나진 않을까 걱정이 적지 않습니다. ================== {모발이식 상담을 하다보면 비용 상관없이 [무조건 빽빽하게 많이] 심어달라고 하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모내기] 하거나 [나무]를 심을 때도 적절한 [간격을 두고] 심어야 영양공급이 잘 되어 잘 자라듯이 모낭도 [과도하게 붙여서 이식]하면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얼굴형]에 맞는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생착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밀도있게 [이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 이식한 모발은 대부분 영구적입니다. 단지 원래 모발처럼 성장기와 휴지기를 거치는 탓에 가장 좋은 변화를 위해선 기다림이 필요한데요. 명심해야 할 건 모발이식이 탈모치료의 종착역이 아니란 겁니다. ================ {문경환 성형외과 전문의/ 맥스웰피부과 원장, 대한성형외과학회*대한미세수술학회*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 {[이식된 모발]은 DHT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탈모가 발생되지 않는 후두부 모발이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유지되지만, [원래] 있던 [모발]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얇아지고 빠지게] 됩니다. DHT 호르몬을 억제해서 [탈모] 진행을 막아주는 [먹는 약]을 수술 이후에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음주?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등 탈모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잘 [조절]하는 노력도 병행돼야 합니다.} ================ 중년에 시작하는 탈모와 20대에 시작되는 탈모는 삶의 질에도 큰 차이가 있죠. 중기 이상의 탈모라면 모발이식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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