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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수소발전소·모빌리티 세계 1위 목표

기사입력
2021-04-01 오전 10:03
최종수정
2021-04-01 오전 10:03
조회수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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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수소경제 연속기획,
본격적인 수소경제 시대가
열리면 수소를 가장 많이
소비하게 될 분야가 바로
모빌리티, 즉 이동수단과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가 될 것입니다.

이 분야에서도 다양한 실증과
연구 개발이 이뤄지면서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좁혀가고 있습니다.

김진구기잡니다.

(레포트)
수소를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즉 발전소입니다.

실증단계를 거치고 있는
이 곳에서는 벌써 연간 4천 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승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 책임연구원
컨테이너 하나가 500킬로와트의
전기를 발생할 수 있는 연료전지인데요 일반적인 가정에서 약
천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
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단의 부생수소를 받아
아파트 등 마을에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는 실증을
마쳤습니다.

이와함께 수소를 연료로
구동하는 다양한 모빌리티도
여러 단계의 실증을 거치며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이미 도로를 누비고 있는
수소차에 이어 선박과 열차,
드론, 건설기계 등 다양한
모빌리티가 개발 중입니다.

이러한 수소 발전소와
모빌리티의 가장 중요한 부품은
연료전지.

(인터뷰)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가장 경제적이면서 효율이 좋은
연료전지 장치를 어느 나라가 개발하느냐, 그리고 경제적으로 만드는가에 따라서 연료전지의 성
패가 달려 있습니다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켜 전기를
발생시키는 이 부품의 핵심
기술도 잇따라 개발돼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습니다.

(인터뷰)백동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국내 기업의 제품을 이용해서
MEA(막전극접합체)를 국산화 한 것은 향후 수소지게차의 가격 저감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정부는 수소발전소와 수소
모빌리티를 축으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2040년까지 이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입니다.(1/4)

(클로징)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
수소경제가 성큼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김진굽니다.




-2021/03/31 김진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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