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코로나 시대, 척추건강 지키려면?
{앵커:
코로나19로 외출과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척추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 생각보다 쉽고 간단합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가 바꾼 일상! 척추 건강엔 빨간불 켜졌습니다.
외출을 줄이고 집안에만 있다 보니 체중이 금새 불었는데요.
문제는 체중이 1kg 늘면 허리엔 5배의 하중이 발생한단 겁니다.
구부정하거나 엎드리는 등 무의식적으로 나쁜 자세를 취하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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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신경외과 전문의(척시원병원 병원장, 부산대 의대, 인제대 외래조교수*우리들병원 진료과장 역임}
{체중을 지탱해야 하는 척추에 있어 [과체중]은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는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심하면 [허리디스크]병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만]이 요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과체중의 [요통 환자]들에게
[체중 조절]을 권하는데요.
이때 주의하실 점은 [단시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로 체중과 함께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까지 줄면] 오히려 [요통]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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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괴롭히는 허리디스크! 척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가 튀어나와 다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는 건데요.
요통과 하지방사통 같은 이상신호를 무시하면 대소변 장애-하지 마비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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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은 갑작스럽게 증상이 생기는 급성 질환보다 [만성 질환]이 많습니다.
즉, 척추질환은 [나도 모르게 서서히] 병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갑자기 발생한 [허리에만 국한]된 단순 [요통]의 경우 [안정]과 함께
간단한 [약물과 물리치료]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여 [통증] 강도가 점점 심해진다거나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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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거나 달리는 시간보다 앉거나 누워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움직임이 줄면 척추 근력, 유연성이 떨어져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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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신경외과 전문의(척시원병원 병원장, 부산대 의대, 인제대 외래조교수*우리들병원 진료과장 역임}
{[운동]이 척추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무리]하게 되면 오히려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됩니다.
다행히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급성요통]으로 며칠 치료하면 대부분은 좋아지게 됩니다.
일단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는 피하고 [아픈 부위]를 [쉬게] 해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되겠고,
아픈 부위에 [가벼운 마사지]나 핫팩을 대어주는 등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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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전문의들은 척추건강을 지키려면 좋은 습관부터 들이라고 조언하는데요.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땐 벽돌 한 장 높이의 받침대에 한쪽 발을 번갈아 얹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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