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1)
새벽까지 곳곳으로 약한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차츰 맑은 하늘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불청객 황사가 말썽입니다.
베이징을 강타한 먼지가 유입되면서 올봄 첫 황사가 나타나겠는데요,
부산*경남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외출하실 때는 반드시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름)
황사는 북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서해5도와 강원영동북부를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낮에는 전국으로 확산되겠습니다.
(전국)
특히, 서쪽은 짙은 황사로 미세먼지나 황사 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는데요,
황사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서부경남)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중부경남)
낮 기온 역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높아 포근함을 넘어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낮 최고 창원과 밀양 20도, 거제 21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권)
부산도 낮 최고 19도, 양산과 김해는 21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해상예보)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만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를 이어가겠는데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또 한차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공항)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 공항에는 옅은 안개가 껴 있지만 기상상황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제주 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발효중이어서 연결편 지연이나 결항 가능성은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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