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페라의 유령과 레미제라블, 캣츠와 미스사이공은‘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데요.

‘세계 4대 뮤지컬’중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8천만 명이 관람한 명작 [캣츠]가
부산을 찾았습니다.

탄생 40주년을 기념한 오리지널 내한 공연~ 함께 보시죠}

{리포트}

고양이 분장을 한 배우들이 선보이는 실감나는 몸짓, 아름다운 선율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축제’에 모인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캣츠'입니다.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이자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 [캣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인데요.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는 지금도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캣츠~ 다음달 4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세요

{앵커:

마음이 힘들 때 좋은 경치,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고 있으면 위로가 되곤 하는데요.

코로나로 힘든시기! 우리의 마음에 편안함과 안식을 안겨줄 전시~ 계속해서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남미의 피카소로 불리는 현대미술의 살아있는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 작품에서부터

서양화와 동양화, 조각 그리고 공예와 미디어 아트까지...
250여명의 작가 작품 2천 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제 5회 도슨트와 함께하는 2021 블루아트페어입니다.

{민경숙(수석 큐레이터)/"시민들에게 예술로써 치유함을 목적으로 기획됐습니다. 약 250여 명의 작가,
2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쉽고 유익한 관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블루아트페어는 뷰티와 럭셔리, 독특한과 우아한이란 의미를 담아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전시 기간 중 도슨트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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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나무 작가 1인자로 꼽히는 류명렬 작가와 잉어의 태동 모습으로 유명한 양석대 작가의 최신작 등

부산 중견작가 15명의 작품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봄의 향연'전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그림으로 위로를 주자는
장건조 작가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봄~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에 위로와 정서적 안정감을 찾으면 좋을것 같네요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 어떠셨나요?

이밖에도 3월 한 달 통영국제음악제와 창원신춘가곡제 등 부산 경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
전시가 펼쳐지니까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시면서 힐링을 만끽하세요. 저는 내일 더 알찬 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