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19로 1년 넘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극장가에 오랜만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호평 받는 영화 '미나리'가 34만 관객을 돌파했는데요.

이번주 개봉작들이 선전할 수 있을까요. 영화 '암모나이트'와 '리스타트' 함께 보시죠.}

{리포트}

1840년대 영국 남부 해변 마을, 생계를 위해 화석을 발굴하는 고생물학자 '메리'
한 남성이 그녀에게 뜻밖의 제안을 합니다.

얼떨결에 요양을 위해 내려온 상류층 부인 ‘샬럿’과 함께하게 된 '메리'

너무도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지 만 거친 해안에서 화석을 찾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사랑에 빠집니다.

19세기 실존 인물인 영국의 고생물학자 '메리 애닝'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영화'암모나이트 '

73회 칸 영화제, 2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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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똑같은 아침 7시가 되면 일어나 정체 모를 킬러들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여야하는 남자 '로이'.
무한 타임루프 속에서 매일 죽고 살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숨겨진 액션 본능에 눈을 뜨게 되는데요.

145번째 아침, 자신만의 방법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기 시작합니다.

죽어야 살아나는 부활 액션 영화 '리스타트'
숨막히는 액션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유쾌한 연출로 새로운 타임루프 스토리를 선보입니다.

{앵커 :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영화 OST에 참여했습니다.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의 일본 리메이크 작인 '유어 아이즈 텔'.계속해서 보시죠}

{리포트}

과거의 기억으로 마음을 닫아버린 '루이'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아카리'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두사람 사이 피할 수 없는 어두운 과거..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이룰 수 있을까요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감성 멜로 [오직 그대만]의 일본 리메이크 작품 [유어 아이즈 텔]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아름답고 눈부신 사랑 이야기와 BTS의 주제곡 ‘Your eyes tell’의
고운 멜로디가 만나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포근함을 선사합니다.

{앵커: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주말과 보내시고요. 저는 다음 주에 더욱 반가운 소식들로 찾아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