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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갑질 논란 사립고 전 이사장에 '봐주기 감사' 논란

기사입력
2021-03-04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3-04 오후 9:05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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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립고 이사장 갑질 논란에 대한 대전시교육청의 감사 결과를 놓고 전교조가 '봐주기 감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직원들에게 백지사직서를 쓰게 하고, 살 안빼면 나가라는 등 욕설과 협박을 일삼은 사립고 전 이사장에게 경고와 함께 임원 취소 처분을 내렸고, 전 현직 교장과 행정실장에게는 주의 및 경고 등을 재단에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교원 임용 등 중대 안건 처리를 위해 이사회 회의록을 거짓으로 꾸미는 등 사문서 위변조에도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졌다며, 부패 척결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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