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의 행복교육 사업 추경예산을 도의회가 전액삭감하면서 촉발된 갈등이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오늘(11) 경남도의회 본회의에 출석한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자신의 정제되지 않은 표현으로 의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도의회 예산 삭감으로 당장 2학기 경남 행복교육 사업 중단될 처지에 놓인 가운데 이번 박 교육감의 사과를 계기로 2차 추경안 편성 등이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