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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단독주택 화재..불 끄던 소방관 2명 중경상

기사입력
2021-03-04 오전 08:05
최종수정
2021-03-04 오후 7:35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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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03) 오후 5시 반쯤 충남 부여군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건물을 모두 태우고, 진화 과정에서 40대 소방 대원이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2명의 소방관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서 측은 화재로 지붕이 무너져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집이 무허가 건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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