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섭취한
초미세
플라스틱이
모유 수유를 통해
자녀에게 전달되고,
자녀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습니다.
생명공학연구원 희귀난치질환연구센터
이다용 박사팀은
어미 쥐가 섭취한 초미세플라스틱이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통해 새끼에게 전달되고,
새끼의 여러 장기에 축적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특히 많은 양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
어미에서 태어난 새끼에서는
뇌 구조적 이상이 발견됐는데,
학습과 기억에 중요한 영역인 해마 부분에서
뇌 신경세포 형성을 담당하는
신경줄기세포 수가 감소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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