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용 교수팀이
미국 예일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아동기의 외국어 구사 여부가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뇌 연결망에 변화를 가져온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의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 데이터를 사용해
발달단계에 있는 9세에서 10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모국어 외 다른 언어를 추가로 사용하는
아이들은 모국어만 사용하는 아이들에 비해
기억을 측정하는 인지 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습니다.
또 다언어 사용은
아이들의 뇌 전체 연결망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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